트라이앵글 고급 콘도 시장 과열, 100만 달러 이상 거래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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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지역에서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상에 판매된 고급 콘도 거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도심 주거 시장의 변화가 뚜렷해 지고 있다. 트라이앵글 도심은 빠른
성장과 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고급 콘도 시장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Doorify MLS에 따르면 지난해 100만 달러 이상 콘도 거래는 5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더럼 도심의 더 노버스(The Novus) 타워 완공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이 건물의 54개 분양 콘도는 대부분 판매됐으며, 한 유닛은 5.25백만 달러에 거래돼 지역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새 고급 콘도 개발도 잇따르고 있다. Raleigh 도심의 One Nash
Square(82유닛) 는 이미 대기자 150명을 확보했다. 더럼의 The George(34유닛) 는 착공
단계이며, 펜트하우스는 이미 계약 대기 상태다.
전문가들은 트라이앵글이 전통적으로 콘도 수요가 약했지만,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은퇴
세대, 뉴욕·시카고 등 고가 도시에서 이주한 인구, 수영장·사우나·골프 시뮬레이터 등
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콘도 공급이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