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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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이 전년 대비 4.9%로 2년 만에 최소 폭으로
상승했다. 경제가 냉각 조짐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도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5월 22일 기준금리 를 0.25% 올렸다.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4월 전년대비 CPI가 상승률이 4.9 %로 3월 5.0% 보다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미국 노동 시장은 4월의 낮은 CPI에 다소 안심하는 분위기다. 4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 우려를 하였는데, 발표된 낮은
CPI는 미국 물가가 냉각되고 있다고 해석되기 때문이다.
연준은 14개월 동안 10차례에 걸쳐 5% 포인트 금리를 올렸으며 연준의
금리인상은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CPI) 지표에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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