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캐롤라이나, 중간선거 우편투표 규정 ‘막판 변경’, 첫 우편투표 발송과 동시에 논란

RALEIGH, N.C. — 북캐롤라이나주 선거관리위원회가 9월 4일 우편투표 발송 직전,
우편투표 규정을 강화하는 두 건의 메모를 승인했다. 새 규정은 내부 봉투가 봉인되지
않은 우편투표를 무효 처리하고, 대리 제출 가능 범위를 가족·법적 보호자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치는 올해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더 많은 표가 무효 처리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민주당 소속 조시 스타인 주지사는 “유권자를 무시한 결정이며 법을 우회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전국적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은 현재 연방 법원에서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그럼에도 NC는 봉투 디자인을 USPS에 자발적으로 제출하며 연방
요구사항 일부를 따랐다.
북캐롤라이나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우편투표 발송을 시작한 주로, 9월 4일 군인·해외
유권자 대상 발송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