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사립학교 ‘Alpha Schools’, Raleigh에 첫 캠퍼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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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 교육 모델을 내세운 고급 사립학교 Alpha Schools가 올해 Raleigh에서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학교 측은 2026학년도에 캠퍼스를 약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lpha Schools는 학생들이 하루 2시간만 AI 소프트웨어로 핵심 과목을 학습하고, 나머지
시간은 프로젝트·워크숍 등 생활·사회성 중심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전통적 교사
대신 학생을 코칭하는 ‘가이드’를 두며, 연봉은 10만 달러 이상이다. 학비는 연
4만5천~7만5천 달러로 고가다.
Raleigh 캠퍼스는 부동산 문제로 일정이 지연되며 현재 12600 Spruce Tree Way의 임시
공간에서 운영된다.
전문가들은 AI 기반 교육 모델이 교사 역할을 튜터링 수준으로 축소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Penn State의 Gerald LeTendre 교수는 “AI는 보조 도구가 될 수 있지만, 높은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의 깊은 인간적 상호작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