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지급 중단하는 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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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초까지 지급해야 하는 연방 실업수당을 조기에 중단하는 주정부가 24개주로 늘어난 가운데 최근 알래스카와 미시시피 등을 시작으로 속속 지급 중단이 시행된다. 실업수당 장기 지급이 경제정상화를 가로막는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시행된 미국구조계획 법안은 주당 $300.의 연방 실업수당을 9월초까지 지급하라고 규정하는 한편 원하는 주정부는 6월12일부터 지급 프로그램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조항을 삽입했다. 이에 따라 알래스카와 아이오와 미시시피, 미주리주는 6월12일부터 곧바로 지급 중단을결정했으며 나머지 20개주는 오는 7월10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업수당프로그램에서 탈퇴한다.
오는 6월19일에는 앨라배마와 아이다호, 인디애나, 네브라스카, 뉴햄프셔, 노스다코타,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 등 8개주가
지급을 중단하며 6월26일에 는 조지아를 비롯해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사우스다코타, 오하이오, 유타 등 7개주가 탈퇴한다.

이어 몬태나와 오클라호마가 6월27일, 테네시는 7월3일, 애리조나는 7월10일에 각각 연방 실업수당 지급을 중단한다. 이들 주는 주당 $300.의 연방 실업수당의 지급을 중단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실업수당을 받아온 기존 수령자들의 자격을
박탈하는 한편 프리랜서 등에 대한 수당 지급도 중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