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RTP 교회 (담임목사 조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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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의 수요일 저녁예배
지난 2월 17일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저녁예배가 있었다. 재의 수요일이란 부활절 전 40일의 사순절을 시작하는 날이다.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수칙과 안전을 지키며 본당에 참석하는 예배인원 제한을 하였으며, 당일 교회 주차장 드라이브 인 예배로 참석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본당에서 라디오 송출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또한 중고등부 자녀들과 영어권 청년들은 온라인 줌을 통하여 같은 시간 실시간 예배를 드렸다.
2). 봄철 신앙성장 캠페인 및 사순절 40일 경건의 삶
2월 28일 주일부터 봄철 신앙성장 캠페인이 7주간 진행된다. 매년 봄철과 가을철 두 차례 정해진 기간동안 말씀 묵상과 공동체의 모임을 통하여 신앙의 성장을 이루기 위한 목적하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봄철 신앙성장 캠페인은 로마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이 자유롭지 못한 만큼, 온라인 강의를 중심으로 전성도가 로마서 강의를 듣게 되며, 이에 따라 공동체 리더들을 중심으로 소책자를 가지고 Zoom 혹은 대면 모임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온 성도가 사순절 기간동안 경건의 삶을 위한 실천 계획에 따라 사순절 기간을 의미있게 보내며 다가올 부활절을 맞이한다.
3). 일대일 제자양육
팬데믹하에 대면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도 교회의 비전중에 하나인 그리스도의 제자 양육에 따라 ‘일대일 제자양육’을 계속적으로 격려하고 진행하고 있다. 예년의 경우 일대일 제자 양육은 양육자와 양육을 받는 이가 직접 만나 16주 동안 소정의 제자 양육 교육과정을 진행하였으나, 현재는 제한된 대면 혹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일대일 제자 양육 수료자는 또 다른 이를 양육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화를 이루게 된다.
4). 선교사들과의 Zoom 모임
남미와 아시아 및 동남아 국가의 선교사들과 각 작은 교회 공동체가 연결되어 있다.
각 작은 교회 공동체(구역)는 담당 선교사들과 카톡으로 소식을 주고받으며 교회에서는 각 공동체와 함께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팬데믹으로 인하여 대면 모임은 제한되지만 온라인을 통한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선교단에서도 각국의 선교사들과의 줌을 통하여 성도들과 선교사들의 만남을 추진하였다. 지난 주 한 지역의 선교사과 공동체원들의 줌 만남은 선교사들의 지역사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평소 선교사의 사역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회 선교단은 앞으로 온라인 모임을 통하여 선교사들과 성도들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5). 온라인 주중 모임 활성화
각 부서에서는 온라인을 통하여 주중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남녀 선교회는 수요일마다 온라인을 통하여 성경공부 및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KM 청년부 역시 수요일 저녁마다 온라인을 통하여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스그룹 및 EM 청년들도 각각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온라인을 통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모임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각 부서는 온라인 모임을 통하여 주중 모임을 강화하고, 팬데믹 종식과 함께 사역이 정상화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모임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 모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교회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6). 한마음 특별장학생 선발
한마음 장학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위해 특별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지역 한인 대학생이며, 21년 가을학기 입학 예정자도 포함된다. 지원 자격 및 선발 과정은 현재 본 신문 광고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교회 웹사이트에도 알리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4월 4일 부활절 기념주일에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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