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의 이란전쟁 불참” 불만,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가 미국의 ‘이란 비핵화 전쟁’ 참여 요청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8월 17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훈련(Ulchi Freedom Shield)을 “대폭
축소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훈련이 “북한에 부적절하고 적대적
신호를 보낸다”며 비용 문제도 함께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Truth Social)를 통해 한국이 이란 비핵화 작전에 ‘No
thanks’라고 답했다며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강조하며, 기존 한미연합훈련 체계가 ‘오래전 합의된 불만족스러운
구조’라고 주장했다.
한국 청와대는 “한미는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긴밀한 공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고,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약 18,000명의 한국군과
28,500명의 주한미군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