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달 탐사선 발사 무기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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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첫번째 무인 달 탐사 시험비행선 ‘아르테미스-Ⅰ’을 발사 계획을 8월29일에서 9월3일 로 변경하였으나 엔진 누수 문제로 발사할 계획을 무기한 연기 하였다.
NASA는 2025년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아르테미스 미션을 준비하고 있다. ‘아르테미스-Ⅰ’은 사람을 달에 보내기 전 달 궤도까지 무인 비행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아르테미스-Ⅱ’부터는 유인 비행이 이뤄진다. ‘아르테미스 -Ⅰ’은 첫번째 임무로 우주발사시스템(SLS)과 오리온의 기능을 시험한다. 인간이 달에서 지속적으로 살 수 있는 가능성을 구축하고 그것을 발전시켜 2030년대엔 인류의 화성 여행을 계획한다는 ‘아르테미스 미션’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아르테미스 -Ⅰ는 4주에서 6주간 달 뒷면을 탐사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Ⅱ는 달 주위를 비행하지만 착륙하지 않는 최초의 유인 시험비행이 될 전망이다. 아르테미스-Ⅲ은 최초로 여성과 유색 인종 우주비행사가 달의 남극에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