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혈장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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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최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제제 생산이 8월 중으로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1039명의 완치자가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중 660명의 혈장 모집이 완료됐다. 혈장을 농축•제재화 하는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 시험을 위한 제제 생산이 가능한 혈장이 수집된 상태다. 항체치료제의 경우 지난 6월중 식품 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고 국내에서 인체 임상 최상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