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집

0
3

유충렬 목사 (훼잇빌, 순복음승리교회)

본문: 시편 127:1-2, 128:1

농부가 한 해 동안 땀을 흘리며 정성껏 농사를 지었는데, 수확을 앞두고 홍수나 태풍을 만
나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면 얼마나 허무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재해 없이 결실을 맺게 된다면 큰 보람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 사실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집은 보람이 있고, 하나님 없이 세운 집은 헛되다는 것입니다.
시편 127편 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이 세상에는 다양한 집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눈에 보이는 집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
다고 말씀합니다. 바로 우리 인생이라는 집입니다.

우리가 어떤 인생의 집을 세우느냐에 따라 보람된 인생이 될 수도 있고, 허무한 인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인생의 집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집입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길 때 비로소 참된 행복이 시작됩니다.

? 메이플라워호 이야기
1620년, 영국의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북미로 향했습
니다.
그들은 돈이나 성공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길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같은 시기, 물질과 금을 찾아 남미로 향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신앙을 따라 북미로 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의 기초가 되었고,
물질을 따라간 사람들은 결국 그들이 기대했던 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누가 집을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은 복이 있지만, 사람의 힘으로만 세운 가정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
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물질이 행복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물질을 앞세우면 가정은 점점 무너지게 됩니다.
시편 127편 2절 말씀처럼

아무리 수고해도 하나님 없이 하는 모든 수고는 헛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세운 인생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세운 집은
반석 위에 세워진 집이 됩니다. 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시편 128편 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파수꾼이 되십니다.
사람은 잠을 자지만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
우리 인생을 완전히 지키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집을 하나님께 맡기 시기 바랍니다.
가정도 맡기고 자녀도 맡기고 미래도 맡기고 건강도 맡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집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인생은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