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제약사인 존슨앤드존슨, 바이오기업 모더나, 대형 제약사 화이자 회사가
3 상 임상시험 중이다. 두 제약회사보다 늦은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은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이번 시험은 미국과 복수의 다른 나라에 걸쳐 총 180곳에서 최대 6만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존슨앤드존슨의 3상 임상시험은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진행되며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그 외 중국 시노백과 시노팜도 이미 3상 시험에 착수한 상태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도 이르면 내달 3상 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60개 이상의 백신 개발 작업이 진행중이며 이 가운데 최소 30개는 임상시험 단계다.
캐롤라이나 연합 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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