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지역 한인회 6.25 전쟁영웅 선정패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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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보훈처는 2021년 11월, 올리버 스미스(Oliver Prince Smith) 미 해병 대장을 이달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국가보훈처를 대신하여 지난 5월 24일(화)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에서 스미스 대장의 6.25 전쟁영웅 선정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 이상준 영사가 스미스 대장의 손녀, 게일 시슬러(Gail Shisler) 에게 선정패를 전달하였고(사진), 랄리한인회 김남진 회장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슬러 여사는 할아버지인 스미스 대장의 일대기를 책으로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이상준 영사는 동 행사를 취재한 OBS경인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5월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6.25전쟁영웅인 스미스 대장의 유가족에게 전쟁영웅패를 수여함으로써 한미 간의 동맹관계를 강화하고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