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Scott 상원의원 디샌티스 주지사 대통령 출마

Tim Scott SC 주 상원의원이 5월22일 모교인 찰스턴 서던 대학교에서 차기 대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스콧 의원은 미국 공화당 내 유일한 흑인 상원의원으로 상징성을 갖는 인물이다.  Scott 의원은 “공화당과 미국은 선택의 시간에 서 있다” 며 “나는 자유와 희망의 기회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Scott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론 디샌티스 FL 주지사 등 공화당 내 다른 거물급 후보들에 비해 지명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현재 2,200만불에 달하는 거금의 선거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론 디샌티스 FL 주지사도 5월24일 공화당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당내 2위를 달리고 있어 향후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트럼프의 독주에 제동을 걸지 주목된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우리는 이끌어 나갈 용기와 승리할 힘이 필요하다”면서 “나는 론 디샌티스다. 나는Our Great American Comeback 을 이끌기 위해 대선에 출마한다”고 출마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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