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주 해병 기지 상수도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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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50 년 초부터 1987 년대 까지 NC 주의 Jacksonville 에 위치한 Lejeune 해병대 기지 상수도가 유독성 화학물질로 오염된 사실이 밝혀진 후 이 기지에 거주했던 해병대 가족과 민간인들이 자신들의 암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이 이 오염 때문이라고 주장하였으며 해병대측은 책임이 없다고 맞서고 있었다. 해병 기지 측은 1980년 초 금속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는 트라이클로로에틸렌과 드라이 클리닝 용제인 테트라클로로에틸렌이 수돗물에서 처음 발견된 후에도 1985년 이 상수도 수원인 샘물을 폐쇄할 때까지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금년 Camp Lejeune Justice Act of 2022 법안이 미 의회를 통과하여 1953년 8월부터 1987년 12월간 해병기지에서 30일 이상 근무한 장병과 가족들은 혜택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5만 명 이상 유방암, 28,000 방광암, 24000 직장암을 가진 장병들과 가족들이 재정적인 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