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우리)
1). 훼잇빌한국학교 개강
훼잇빌 한국학교가 지난 9월 9일(토)에 13주간의 과정으로 개강하였다. 한국학교 개강 첫날, 15명의 학생들이 등록하고 수업에 들어갔다. 학교 전담 사역자 유중은 전도사와 세 명의 교사들이 스텝으로 함께 했다. 이번 한국학교 개강을 통해 교회 자녀들의 한글교육과 한국문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리게 되었다.
2). 늘푸른대학 개강
실버 미니스트리 일환으로 지난 9월9일(토) 오전 9시30분, 선교센터에서 ‘늘푸른 대학’이 개강을 했다. 개강 첫 날에는 20여 명 거의 교회 어르신들이 참가하였고, 밸런스 스트래칭(사진), 골프교실, 전통무용, 찬양교실 및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열리는 모바일 클래스가 가장 어른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날 영어 회화반은 정원미달로 캔슬 되었다. 늘푸른대학은 총 12주간 진행되고 대상는 만 70세 이상이며 매주 맛있는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회비는 무료이다. 등록 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교회를 다니지 않는 7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다.
2). 찬양사역자 강찬 초청 콘서트
지난 9월 10일(주일) 찬양사역자 강찬 목사를 초청하고 예배와 찬양 세미나 및 콘서트가 있었다. 강찬 목사는 주옥 같은 목소리로 다양한 히트곡들과 함께 자신의 신앙 간증으로 은혜의 시간을 나누었다.
3). 에녹회 수양회
에녹회 수양회가 지난 9월 11-13일까지 21명의 회원들이 참가하고 윌밍턴 지역의 포트 피셔에서 있었다. 어른들은 2박 3일간 아침, 저녁 예배를 통해 이우리 목사의 말씀으로 은혜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과 하루 3식 때마다 맛있는 음식과 풍성한 식탁으로 교제를 나누었다. 저녁 시간에는 영화 감상으로 쉼의 시간도 가졌다.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속에서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본교회의 지교회인 윌밍톤 장로교회를 잠시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본교회를 섬기다가 윌밍톤으로 이주한 김수진 권사와 김여원 사모께서 에녹회 회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만남의 기쁨으로 친선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4). 사랑방 요리 경연대회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방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9월 24일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총 11 개의 사랑방이 다양한 요리들을 출품하여 경합을 펼쳤고 에녹회 어르신들과 새가족, 외빈들이 심사위원으로 공정하게 품평하였다. 대회는 기쁨 사랑방(목자 남혜란)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하고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사랑방 요리 경연대회는 사랑방의 성도들이 함께 음식을 나눔으로 떡을 떼며 사랑을 나누었던 초대교회의 연합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는 교회의 대표적인 사랑방 사역이다.
5). 안나기도회
안나기도회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선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회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오는 이 기도회는 기도회 동역자들이 모여 함께 찬송하고 목회자들과 교회와 교회 직분자들, 각 부서들, 노환으로 고생하는 분들, 회복을 위한 분들 그외 지역 사회 및 세계 평화 구현 등의 기도 제목들로 합심 기도 간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말씀을 보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인도는 김복임 권사가 맡고 있다. 예배 후에는 각자 준비해 온 음식으로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