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비 1인당 4천불, 부부 8천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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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에게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이른바 ‘익스플로어 아메리카’법안이 연방상원에 공식 상정됐다.

6월 23일 마사맥샐리의원(공화, 애리조나)이 발의한 이 법안은 자신의 주거지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용한 숙박, 여행, 음식경비에 대해 1인당 4,000달러, 부부는 8,000달러까지 세금공제(tax credit)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자녀 1인당최대 500달러의 추가혜택이 주어지며 2019년 12월31부터 2022년 1월1일까지사용된 경비가 대상이다.

사실 이같은 지원방안은 지난달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이 전국의 외식업관계자들과 가진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공개한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은  “호텔산업과 레스토랑 업계가 코로나19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받았다”면서 “1인당  4,000달러의 혜택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