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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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I 와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이 미국 첫 전기차 배터리 공장 부지를 INDIANA 주 Kokomo 시로 선정하고 $25억 이상을 투자한다.
현지 공장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된다. 초기 연간 23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을 생산한 후 33GWh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투자 규모는 $31억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법인의 지분은 삼성 SDI 가 51%, 스텔란티스가 49%를 갖는다. 현지 생산 배터리는 스텔란티스의 미국•캐나다•멕시코 전기차 공장에
공급되어 하이브리드차와 순수 전기차(EV)에 이르기까지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차세 대 전기차에 탑재될 전망이다. 스텔란티스는 네델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1년 1월 합병을 통해 설립된 다국적 자동차 회사이다. 그루프 PSA와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가 50: 50 비율로 합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