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지역] 한마음 RTP 교회 (담임목사 조재언)
1). 어려운 다민족 이웃돕기
선교팀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장을 잃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민족에게 2주에 한번 Food Box를 전달하며 돕고 있다. 교회 근교 아파트에 사는 다민족, 특별히 남미 분들과 연계하여 지역 내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선교팀은 지난 6월에도 어려움에 처한 다민족을 돕기 위해 교회의 작은 공동체(구역)별로 생필품 및 Food를 모아 ‘사랑의 박스’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선교팀은 이외에도 교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2). 드라이브 인 주의 만찬
지난 7월 첫 주일 예배 시 드라이브 인 형식의 주의 만찬(성찬)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안전을 고려하여 드라이브 인 예배 속에서 주의 만찬을 진행하였다. 기존의 떡과 포도주 대신 일회용으로 떡과 포도주가 함께 들어있는 세트를 예배 전 교회 입구에서 픽업하여 집례자의 인도에 따라 차량 안에서 주의 만찬 의식을 거행하였다. 기존과 다른 방법이었지만, 주의 만찬의 의미를 더욱 부과하여 안전하게 잘 진행되었다.
3). 중고등부 Intreat
중고등부는 방역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여름수련회 대신 7월27-29일 (월-수, 오전 10-12:30분) 교육관 제2 예배당에서 유스 Intreat를 진행했다. Intreat은 말 그대로 수련회 장소로 이동하여 할 수는 없지만 예배당에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Revival Worship을 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담당 교역자는 이번 Intreat을 통하여 중고등부 학생들의 위축된 신앙을 고무시키고, 예배와 기도를 통해 믿음이 성장된 복된 시간이었다고 한다.
4). 초등부 온라인 VBS
초등부는 8월 6일(목) 부터 9일(주일)까지 4일간, Concrete & Crane 주제로 온라인 여름성경학교(VBS)를 진행한다. 이번 VBS는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존에 VBS때와는 달리 엑티비티에 많은 제한이 따르지만, 초등부 교사들은 온라인 상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 주중 온라인 모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회의 주중/주일 사역이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모임은 수요 남성모임, 화요 Youth 온라인 모임, 수요 청년부 성경공부 모임, 금요 청년부 모임, 주일 청년부 모임 및 주일 장년 성경공부 모임 등 각 부서가 다양한 온라인 모임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 모임에는 적잖은 어려움과 한계가 따르지만, 주중/주일 온라인 모임을 통해서 성도들의 신앙이 향상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