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지역]한마음 RTP교회 (담임목사 조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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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마음 장학생 수여식
지난 9월 6일 주일에 교회창립 33주년 기념예배가 있었다. 이번 창립 기념주일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예년과 같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부흥회를 개최할 수가 없었다. 기념주일에 조재언 담임목사의 ‘새시대 새사명’ 이라는 이사야서 말씀은, 코로나 사태에서의 교회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서 다시한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한마음 장학회에서는 교회 봉사뿐 아니라 학업에 열심을 다하는 청년을 선별하여 한마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년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학업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 정년 은퇴집사 감사
지난 9월 20일 주일에 올 해 두 명의 시무집사가 교회 정관에 명시된 65세 정년에 따라 시무집사 은퇴식을 하였다. 오랜 기간 교회를 섬기며 또한 집사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한 두 집사에 대해 모든 성도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은퇴 집사 중 한 분은 교회 창립멤버로 33년을 한결같이 헌신 봉사하며 섬겨온 집사이다. 오랜 세월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전해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3). 청년부 온라인 수련회
KM 청년부는 10월 2-4일, 3일간 온라인 수련회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수련회의 주제는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라 2020’ 이며, 3명의 강사들이 하루씩 맡아 말씀을 전한다. 첫날은 하우진목사(한국 세종중부교회 담임), 둘째 날은 정진홍목사 (캐나다 Global YWAM 담당자) 그리고 마지막 날은 청년부 담당 정병준목사가 코로나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되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시대의 사명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번 수련회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 형식의 수련회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제한이 있지만 KM 청년부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오히려 한국과 캐나다의 강사를 초빙하여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를 하고 있다.
4). 가을철 신앙성장 캠페인
매년 두차례 봄철과 가을철 신앙성장 캠페인을 통하여 신앙 및 영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가을철 신앙성장 캠페인은 주제로 신앙의 성숙 측면의 결단과 삶의 변화 측면에 결단 하나씩을 개인적으로 정해, 공동체 안에서 서로 나누며 점검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러 생활 패턴이 바뀐 상황 가운데 신앙적인 측면이나 실제적 삶의 리듬이 많이 영향을 받고 있어, 이를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이다. 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되며, 31일 나를 바꾸는 캠페인이라는 소제목으로 성도들에게 알려진다.
5). 어려운 이웃돕기 선교사역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은 주위의 다민족을 위해 교회는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단은 지금까지 지속해 왔던 다민족 푸드박스 사역 외에도 11월 추수감사절을 맞아 생필품을 박스에 모아 어려운 다민족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역, 그리고 다가올 12월 크리스마스 때 어려운 이웃들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박스를 전달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행사는 선교단이 주관하고 교회의 공동체 및 개인이 함께 하는 사역이며, 교회는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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