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김중규)
1). “40년 본이 된 교회, 본이 될 교회”
2023년은 “40년 본이 된 교회, 본이 될 교회 An example of 40 years, and continuing (살전1:7)”라는 교회 표어와 함께 시작했다, 올해는 특별히 창립 40주년을 맞는 해로서, 그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공동체를 세우시고 이끌어 오신 은혜에 감사하며,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우리가 속한 지역에 좋은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새해 첫 주간은 야고보서 말씀으로 ‘본본’ 특별 새벽 기도회를 현장과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여 드리면서 온 성도들이 함께 기도로 한 해를 시작했다.
2). 상반기 목자 수련회
1월13-14일 양일간 벌링턴에 있는 빈야드 수양관에서 ‘본이 되는 목자’를 주제로 목자 수련회가 있었다. 저녁 집회에서 김중규 목사 설교를 통해 목자들이 빌립보서 말씀을 통해 도전을 받았고, 기도회를 통해 목자들이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나아가 부르짖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목자들은 소그룹 나눔과 기도, 목자들의 간증, 목장 사역에 대한 패널토의, 레크레이션 등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앞에 헌신을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3). 한국 대학합창단 연주회
1월18일(수) 저녁 7:00 본당 예배실에서 한국 대학 합창단 연주회가 있었다. 미국 순회 연주회 중에 랄리 지역 초청 연주회로 열렸고, 교우들 뿐아니라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찬양과 노래들을 통해 큰 감동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지역을 위한 좋은 행사를 준비하고 후원해주신 김재윤 교수(UNC Pembroke 음대)와 Cary endocrine and diabetes center(Dr. 유성은), 좋은 씨앗 선교회, 랄리 한인회, 그리고 민박을 제공해주신 가정들에 감사를 드린다.
4). FKBC 시니어 교실 시작
올해부터 매월 두번째 토요일 오전10시-오후2시까지 본당 친교실에서 FKBC 시니어 교실이 시작되었다. 1월 첫 모임은 28일(토)에 있었는데, 50여명의 참가자와 2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하여, 예배, 특강, 사랑방 나눔, 점심 식사, 특별활동 등 유익하고 알찬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FKBC 시니어 교실은 65세 이상 본교회 성도 또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음 모임은 2월11일(토) 이다.
5). 선교헌신예배, 카이로스 코스, 일일 종합 병원
2월 5일첫 주일(에는 선교헌신예배를 통해 한 해 선교 사역에 헌신하는 시간을 갖고, 특히 올 여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여름 단기 선교팀에 사인업하게 된다. 올해는 특별히 유스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가는 멕시코 단기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2월 3-4, 10-11, 17-18 금토 3주간 카이로스 코스가 열린다. 성경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목적을 확인하고 현재 나의 삶에 주신 카이로스 타임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카이로스 코스는 Simply Mobilizing USA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속 교회 관계없이 지역의 크리스천 성도들에게 열려 있는 과정이다. https://simplymobilizing.us/kairos-course
팬데믹 동안 중단되었던 누가 클리닉의 일일종합병원이 2월18일(토) 피검사 및 덴탈버스, 2월25일(토)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진료로 두 번에 걸쳐서 열리게 된다. 덴탈버스와 자궁암 검사 외에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지 않고, 보험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일(토)에는 이외에도 법률상담, 의료보험 상담, 코비드 백신 무료 접종이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