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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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철 목사 (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곰이 정말 미련한지 아니면 생각보다 영리한 동물인가 하는
것입니다. 동물들을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곰은 나름대로 영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이야기 속에 ‘곰 잡는 방법’에 관한 것을 글을 보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곰이 영리해 보이진 않습니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곰을 잡으려고 하면 우선 커다란 돌덩이에 꿀을 바르고 나뭇가지에 두꺼운
밧줄로 단단히 매달아 놓습니다. 꿀 냄새를 맡고 와서 돌덩이에 묻은 꿀을 발견한 곰은 그 꿀을
핥아 먹기 위해 앞발을 들고 돌덩이를 잡으려 합니다. 그러면 돌덩이가 곰의 앞발에 차여서
시계추처럼 진자 운동을 합니다.

앞으로 밀려갔던 돌덩이가 뒤로 돌아 오면서 곰을 때리고, 곰은 화가 나서 점점 더 세게 돌덩이를
칩니다. 곰이 돌덩이를 더 세게 치면 칠수록 돌덩이는 더 큰 반동으로 곰을 때리고 결국 곰을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곰은 미련하게도 되풀이되는 ‘폭력의 악순환’을 중지시킬 줄 모릅니다. 왜
그것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지 모릅니다. 그저 “저 달콤한 꿀을 먹어야지” 하는 욕구충족을
위한 생각뿐입니다. 그러나 욕구는 충족되지 않고, 욕망에 매달려 결국에 인디언들이 원하는
계략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성경 잠언 28:16절에 보면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이기에
짧은 인생보다는 오래 산다는 것은 축복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한번
죽습니다. 그렇다면 죽음 이후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은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의 결말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도 있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 7:13,14).

만약 인생을 꿀바른 큰 돌을 계속치는 곰같이 산다면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지혜를 얻어 예수님을 믿고 산다면 그 길은 영생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땅에서 장수하는 것도 복이라면
진짜 축복은 예수님으로 인해 영생을 얻어 기쁨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을 예수님
앞으로 나오기만 하면 누구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