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에서공화당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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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4-27일 4일간 샬롯에서 공화당 전당대회가 개최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샬롯에서 대규모 전당대회를 원하였으나 불가능해지자 전당대회 장소를 휴스톤으로 바꾸려고 했었다. 그러나 결국 샬롯에서 300 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하는 소규모 전당대회로 결정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회 첫날부터 전당대회에 참석 연설 하였으며 전당대회 중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 등 7명의 가족들 그리고 공화당의 유일한 흑인 상원 의원인 팀 스콧 의원,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 케빈 메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등이 지지 연설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수락 연설은 예정대로 백악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펜스 부통령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역사 성지인 맥헨리 요새에서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