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텍사스에 반도체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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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텍사스 주 Taylor 시에 $170억 투자하여 반도체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하였다. 삼성전자는 기존 Austin 생산라인과의 시너지, 반도체 생태계와 인프라 공급 안정성, 지방 정부와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등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Taylor 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약 150만평의 신규 공장 부지는 Austin 사업장과 불과 25km 거리로 기존 사업장 인근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Taylor 시와 윌리엄슨 카운티가 삼성전자에게 주는 세금감면 혜택은 $10억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공장부지에서 건설 일자리도 6,500개 이상 생길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