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정부 비자 프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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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불 로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 수수료를 큰 폭으로 올려 외국인의 입국 문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Trump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집무실에서 H-1B 비자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를
포함한 전문 직종에 적용되는 비자다. 추첨을 통해 연간 85,000건만 발급한다. 기본 3년 체류를 허용하며 연장할 수 있다. 영주권도 신청 가능하다. 추첨 등록비 $215.및 청원서 제출비 $780. 등 단순 신청 비용은 약 $1000.대였다.이번 포고문에는 이런 H-1B 비자 수수료를 1년에 $10만불 로 크게 올리는 내용이
담겼다. 체류 기간 매년 같은 금액의 수수료를 내고 갱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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