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부통령 후보Vance 지명
Trump 전 대통령이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39세인 J.D. Vance
상원의원(공화·OH)을 지명했다. Vance 는 가난을 이겨내고 미 해병대를
거쳐 OH 주립대와 Yale 로스쿨을 졸업한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Hillbilly Elegy’ 의 저자로 러스트벨트에서 성공한 어메리칸 드림의
상징으로 주목을 받았다.
Vance 의 부통령 지명을 두고 Trump 2기 행정부에서 추진할 ‘미국
우선주의’를 강화하는 상징적 인선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Vance는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에 반대하고 Biden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등
의회에서 Trump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관철하는데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