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P 한마음교회 (담임목사 조재언)
1). 2023년 신년 첫 예배 및 현판식
지난 1월 1일 신년 첫 주일예배에서 이번 2023년 새해 ‘여호와를 힘써 알자(호세아 6:3)’의 말씀을 가지고 모든 성도가 하나님을 특별히 경험하기 위해 힘쓰는 한 해가 되는 것을 교회의 목표로 세웠다. 주일 예배 후에 전임 총무 집사와 새 신임 총무 집사가 2023년 목표 성구가 새겨진 현판을 전달하였으며, 모든 성도들은 지난 해 수고한 총무 집사를 위해 감사와 격려의 기도를 드렸고, 새로이 수고할 신임 총무집사에게는 하나님께서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다.
2). 조재언 담임목사 1년 안식년
담임 조재언 목사는 2023년 1월 1일부로 1년의 안식년 시간을 갖는다. 1996년 3월부터 본 교회의 담임 목회직을 맡아 온 조 목사는 26년 동안 쉼없이 사역을 해온 만큼 이번 안식년을 통하여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있다. 조목사는 안식년의 기간동안 선교지 탐방 및 지역교회 탐방 그리고 안식년 후 향후 목회 준비를 위해 보낼 것으로 보인다. 조목사의 안식년 기간 동안은 정병준 행정 목사를 비롯한 부교역자들, 집사들이 교회의 사역들을 위임받아 목회와 행정을 담당하게 된다.
3). 전세대 통합예배
지난 1월 15일 주일에는 전세대 통합 예배로 드렸다. 이 예배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함께 한 자리에 모여 드리는 예배로, 일 년중 정기 성도총회가 있는 1월 셋째 주일, 부활절 기념 주일과 성탄 기념 주일 등 3-4차례의 전세대 통합 예배를 드리고 있다. 통합예배는 한어권과 영어권이 섞여 있는 만큼 모든 예배는 한국어와 영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예배를 마친 후 2023년 정기 성도총회를 통하여 전년도 예산 집행 및 결산 보고, 신년 예산 승인 및 인준 등 교회의 회무를 진행하였다.
4). 시리즈 장년 통합 성경공부
주일 2부 예배 후 장년통합 성경공부가 진행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12명의 장년성경공부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약성경 속 주요 인물들을 탐구하는 시리즈 성경공부가 진행된다. 지난 1월 1일 윤성종 목사의 첫번째 인물탐구 – ‘아브라함과 이삭’을 시작으로 한 달씩 선정된 구약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성경에 기록된 사건을 다루고, 그 기록 속에 들어 있는 영적인 교훈을 배움으로서 실제 삶 속에 어떻게 배운 내용을 적용하고 실천해야 하는 지를 다루게 된다.
5). 재의 수요일 저녁예배
오는 2월 22일 재의 수요일 저녁 예배를 시작으로 사순절의 기간에 들어간다. 재의 수요일 저녁예배는 저녁 7시 30분 본관에서 드려지며 이 기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묵상과 구원에 대한 은혜와 감사를 되새기게 된다. 40일의 마지막 주간인 고난주간에는 특별 새벽기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주일을 묵상하게 되는 목회적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