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P 한마음교회 (담임목사 조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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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9차 에콰도르 선교팀 무사히 귀국
지난 11월 18일 교우들의 파송 기도를 받고 에콰도르 또아카소로 출발했던 제29차 선교팀이 8박9일간의 선교를 마치고 26일 무사히 귀국했다. 이번 29차 선교팀은 또아카소 지역을 중심으로 3500m 이상의 고산 지대의 오지 마을을 방문해 무언극, 태권도, VBS, 찬양, 사영리 등을 통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그리고 지역 학교를 방문하여 학용품을 전달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푸드 패키지와 도네이션 옷, 비타민 등을 전달했다. 선교팀은 현지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사역을 진행하였으며, 약 34가정의 장애인 가정, 극빈층 가정, 청소년 미혼모 가정을 방문하여 휠체어 및 푸드 전달을 하였다. 내년에 이어질 30차 선교팀의 사역은 29차 사역의 연장선으로 더더욱 기대가 된다.
2). 추수감사주일
지난 11월 20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유초등부 어린이와 유스 학생들의 테이블 어퍼링을 시작으로 찬양대의 찬양 및 말씀으로 진행되었다. 조재언 담임 목사는 이날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태도는’ 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우리의 삶뿐 아니라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함을 전하였다.
3). 추수감사절 만찬
지난 11월 24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기존 교우들을 비롯하여 최근 교회에 새로 온 가정 및 청년들을 초대하여 저녁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 처음 오게 된 이들에게는 추수감사절이라는 명절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교회의 저녁 만찬에 초대하여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 오게 된 교우들에 대한 환영 및 정착에 도움이 되기 위한 자리였다. 약 170여명 이상이 참석한 저녁 만찬에는 여선교회의 수고와 헌신으로 풍성한 저녁 만찬이 준비되었으며 약식으로 진행된 감사 예배와 교제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별히 유학을 온 청년들에게는 명절의 시간에 교우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4). 성탄 발표회 및 칸타타
성탄을 맞아 12월 10일 주일에 성탄 발표회 및 칸타타가 진행된다. 매년 12월 둘째 주에 진행되는 성탄행사에서는 각 부서 및 그룹이 예수님의 오심을 함께 축하하며 기념하는 공연 및 찬양 그리고 찬양대의 칸타타 발표회가 있다. 성탄 발표회에는 이웃들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또한 전도의 기회로 삼고 있다. 특별히 이번 성탄 발표회에는 저녁 만찬이 저녁 6시에 있으며 발표회는 7시부터 시작된다.
5). 송구영신 예배
12월 31일 송구영신 예배 및 1월 1일 신년 첫 주일예배가 있다. 한해의 마지막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또한 새해를 예배로 시작하는 송구영신 예배 및 신년 첫 주일예배는 의미를 가진다. 송구영신예배는 밤 11시에 전 세대 합동해서 드려지며, 새해 첫 주일예배는 기존 주일예배 시간과 동일하다. 1월 1일 신년 첫 예배에는 떡국으로 모든 성도와 식사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