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T 주립대 ‘100회 홈커밍 위크’ 개막

미국 최대 규모의 흑인 역사 대학(HBCU) 중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 A&T 주립대학교의
제100회 홈커밍 행사(GHOE)가 본격 막을 올렸다.
그린스보로시 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전국에서 최대 30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 수천만
달러의 지역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시 전역에는 특별 대중교통 증편과 엄격한 주차·통행 통제가 실시 중이다.
그러나 대규모 축제 이면에는 인프라 비상등이 켜졌다. 현재 현지는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해 ‘자발적 물 절약’ 조치가 시행 중인 데다, 최근 수도관 파열 사고까지 겹치면서 수자원
관리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시 당국은 밀려드는 인파 속에서 물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절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