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황명숙 수상]새해 첫날에….
독자 여러분, 또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받았던 시간 선물은 알차게 쓰셨나요? 오늘 새벽에 또다시 8760 시간, 525,600분이라는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공짜로 ...[황명숙 수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저의 허접한 취미생활중 한 가지는 다육이 기르기입니다. 오늘밤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해 영하7도(화씨 19도)가 된다고 하니 추워진 날씨에 패티오에서 노숙(路宿)중이던 다육이들이 냉해를 입을까 ...[황명숙 수상]곱게 물든 단풍이 봄꽃보다 아름답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이제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파란 가을 하늘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고개를 돌려 자연을 보면 빨갛고 노란 나뭇잎들이 ...[황명숙 수상] 가을의 문턱에서
자연의 시계는 참 정확합니다. 끝나기는 할까 싶게 이른 아침부터 대기를 뜨겁게 달구던 불볕 같은 더위도 때가 되니 수그러들고, 코 끝을 스치는 새벽 ...[황명숙 수상]어른 노릇 사람 노릇
이 번에 이사를 하면서 묵은 짐들과 함께 책장에 자리하고 있는 책들도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들은, 제 기준으로 한 번 읽고 ...[황명숙 수상] 미니멀리즘
‘최소한의’ 라는 의미의 미니멀(minimal)과 주의(ism)를 결합한 ‘미니멀리즘은 2차 세계대전 후 1960-1970년대에 일어난 미술 운동으로,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합니다. 이는 기교를 최소화하여 사물의 기본을 ...[황명숙 수상] 마처 세대
저는 언론에서 말하는 ‘마처 세대’입니다. 이미 지식 백과사전에도 등재된 ‘마처 세대’란 베이비부머(Baby Boomer)세대인 1950년 중반부터 1960년대에 태어난 지금의 대한민국 중장년층으로 노후에 부모님을 ...[황명숙 수상] 6월의 수다
부끄럽다,는 형용사로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자랑스럽지 못하여 얼굴을 들고 나설 수 없다’는 말입니다. 사실 부끄럽다,는 감정은 자연적으로 터득한 다기보다 학습에 의한 결과물인 경우가 ...[황명숙 수상] 4월이 오면…
오늘도 한인회관에 모여 난타와 라인댄스 연습을 했습니다. 해마다 4월말 정도가 되면 그린스보로 지역 한인회가 주관하는 이 열리는데 제가 취미로 배우는 난타팀 와 ...[황명숙 수상] 아, 3월…
어제는 2월의 마지막 토요일이었고 제가 사는 그린스보로 지역에서는 3.1절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그래왔듯이 한국학교 아이들과 한인회 및 연장자회 그리고 다수의 목회자 여러분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