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RTP 교회 (담임목사 조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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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니어 행복모임
지난 7월 14일 교회의 시니어부와 함께 ‘행복 모임’ 이 있었다. 팬데믹 기간동안 모이지 못했던 시니어 어르신들은 이날 모임을 통하여 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며 그간의 못다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 모임의 시작은 찬양과 가벼운 율동으로 시작하였으며 조재언 담임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인생을 가장 가치 있게 사는 길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이번 시니어 행사를 위해 여선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였으며 건강식품 및 선물을 드렸다.
2). QR 코드 스캔 주일 출석 시범 운영
새롭게 개편될 작은 교회 공동체(구역)에 맞춰 주일 출석 체크 시스템을 기존 기입의 방식에서 QR 코드 방식으로 전환하려고 한다. QR 코드방식은 등록된 교우들에게 개인 지정 QR 코드를 지급하여 주일 예배당 앞에서 스캔하여 출석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청년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QR 코드 스캔 방식은 일일이 참석자를 카운트할 필요없이 자동 출석 기입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현 청년부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시범 운영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수정 보완을 거쳐 전 교우에게 QR 코드를 지급하게 된다.
3). 시리아 난민 영어교실
교회는 중동의 한 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의 사역을 협력하여 현재 시리아 난민 영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 및 학생은 시리아 난민이며, 영어 교실의 교사들은 교회에서 자원 받은 영어권 중고등부 학생 및 청년들이 다수를 이룬다. 교사들은 어린이 및 가정을 배정받아 교사로 영어를 가르치게 되며 교재와 프로그램은 시리아 난민 선교센터에서 지급받는다. 교회는 이 사역을 위해 교사 지원 뿐 아니라 선교센터의 랩탑 및 인터넷 설치에 대한 지원 협력을 하였으며 담당 선교사는 이 사역을 통해 시리아 난민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해왔다.
4). KM 청년부 금요예배 재개
팬데믹 기간동안 온라인 모임으로 대체되었던 KM 청년부의 주중 모임, 금요예배가 8월 6일 금요일부터 재개된다. KM 청년부는 6월부터 주일예배가 드라이브 인 예배에서 대면예배로 전환되었고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마친 상황에서 주중 모임 역시 온라인 모임에서 대면 예배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었다. 다만 마스크는 당분간 계속쓰고 예배와 모임을 병행한다. 최근 KM 청년부에는 매주 새로운 청년들이 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KM 청년부는 웰컴디너 및 전체 모임을 통하여 새로운 청년들이 기존 청년들과 잘 어울려 교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 에콰도르 단기 선교단 파송
8월말 선교지인 에콰도르 또아카소에 단기 선교팀이 파송된다. 이번 단기 선교팀은 기존 단기 선교팀과 달리 선교지 상황 파악과 이웃 케어의 성격을 지닌다. 매년 1년에 한 두 차례씩 단기 선교팀을 보내었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단기 사역팀을 파송할 수 없었다. 그동안 마스크 및 물품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 선교단은 현지 목회자를 통해 최근 팬데믹으로 인해 선교지의 교회 분들과 마을 어린이들이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굶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교지 현지분들과 줌을 통하여 여러 차례 모임을 가졌으며 현지에 단기 선교팀이 갈 수 있는 상황인지, 그리고 어떻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선교단은 현지의 팬데믹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특별한 변동이 없는 한 8월 말에 4명의 단기 정찰팀이 파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