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현금 지원금 학자금 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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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인프라 방안과 연방 예산안, 여기에 4차 현금 지원과 학자 융자금 $1만 혹 $5만 탕감안 등을 포함시킬 것인지 최종 결단해야 한다.
4차 현금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방안은 민주당소속 상하원의원 80명 이상 연판장을 돌려 촉구해왔고 청원서에는 220만 명 이상 서명한 사안이어서 바이든 대통령이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현금지원을 미리 약속하면
지나친 소비 진작으로 경기가 과열되고 물가 급등을 부채질해 서민 생활고 를 더 어렵게 만들고 경기부양효과를 없애 버릴 위험을 안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척 슈머 상원대표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등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학자 융자금 $5만 탕감에 대해 아이비리그 사립대학교 학비까지 국민 의 세금으로 탕감 시켜줄 수 있느냐며 난색을 표시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의회 지도부는 초당적 타협안이든 독자가결안이든 인프라 방안에 대 한 입법절차를 시작하는 6월말에서 7월 중순 사이에 4차 현금 지원과 학자 융자금 $5만 탕감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