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 지폐 앞면에 있는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의 얼굴이 흑인 인권에 헌신한 여성 운동가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에서 $20. 지폐 앞면 인물 교체와 관련해 재무부가 해리엇 터브먼을 $20. 지폐 앞면에 넣으려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화폐가 우리나라의 역사와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고 $20. 지폐에 터브먼이 들어가는 것은 분명히 역사와 다양성의 반영이라”고 발표하였다. 해리엇 터브먼은 19세기 노예 탈출에 헌신한 흑인 여성 운동가다.
캐롤라이나 연합 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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