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발사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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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k 테슬라 CEO 가 내년 말 화성 탐사용으로 개발 중인 발사체 ‘스타십’ 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실어 화성에 가겠다고 밝혔다.
Musk CEO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옵티머스 착륙이 무사히 성공하면 화성 유인 착륙은 이르면 2029년에 시작될 수 있다. 하지만 2031년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밝혔다.
옵티머스는 테슬라 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제조 공장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화성 탐사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대형 발사체 스타십은 최근 8차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1단과 2단이 분리된 뒤 2단이 자세 제어 기능을 잃고 교신이 두절되면서 공중에서 폭발했다.
우주 업계에서는 Trump 미 정부가 달 탐사에 주력했던 이전 정부와는 다르게 달보다 화성 탐사에 더 많은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머스크 CEO 역시 화성 유인 착륙에 더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