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전기차 테슬라 대안

미국 전기차 1위 업체 테슬라의 판매 부진이 심화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만든 전기차가 테슬라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보도 하였다.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최근 테슬라 차량을 대체할 경쟁
전기차로 현대차·기아 모델들을 소개했다. 일렉트렉은 테슬라 모델 3의
대안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6를, 모델 Y의 대안으로 기아 EV6를 각각
추천했다. 아이오닉 6는 1회 충전시 최대 338마일 의 주행거리와 350kW
급속충전 기능으로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일렉트렉은 “현대차가 최근 전기차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신차 모델은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며 “이 중 아이오닉 6가 단연 돋보인다”고 전했다.
기아 EV6 GT는 테슬라 모델 Y의 가속 성능을 즐기던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