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RTP 교회 (담임목사 조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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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의 수요일 저녁예배
지난 2월 14일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저녁예배가 드려졌다. 최근 기독교 내의 개신교에서 재의 수요일의 상징적 의미를 되살려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부활절 전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인 사순절 기간 동안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며 동시에 참회의 시간을 가짐으로 부활절을 준비하게 된다. 교회는 사순절 기간동안 그리스도와 십자가와 고난, 구원과 은혜를 기억하며 절제와 참회를 통한 신앙 점검의 시간을 갖게 된다.
2). 전세대 새벽예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새벽 6시, 어린아이에서부터 장년에 이르는 전세대 새벽예배가 드려진다. 지난 2월 17일 첫 전세대 예배에는 약 200여명 이상이 새벽예배에 참석하였으며, 마지막 기도 시간에는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자녀가 부모를 위해서, 교회 장년들이 다음 세대인 어린이와 학생 및 교회의 청년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예배 후에는 전 성도가 함께 아침 식사의 교제를 나누었다.
3). 새교우 환영회
지난 2월 17일 토요일 새교우 환영회가 있었다. 작년 겨울부터 올 해 초까지 등록한 새교우들을 환영하는 자리에는 조재언 담임 목사 부부를 포함하여 교역자들과 새교우들이 배정될 새로운 공동체의 리더들도 함께 했다. 타지역에서 이주한 분들을 비롯하여 한국에서 단기 연수로 온 분들까지 1사분기에 많은 가정이 새로이 등록했다. 조재언 담임 목사는 이 자리에서 한마음 교회에서 예수님을 더욱더 알아가고 신앙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4). 주일학교 교사훈련 및 청년부 수련회
지난 2월 17일 전반기 주일학교 교사 훈련이 진행되었다. 영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일학교의 비전을 함께 나누었다. 성경 말씀, 전도, 그리고 상담과 심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각 주일학교 부서의 교역자들을 통하여 다시 한번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교회는 매년 전반기 후반기 두 차례 교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어권 청년부는 3월 1-3일, 2박 3일간 Camp Oak Hill에서 봄 수련회를 진행한다. 이번 수련회에 초빙된 강사는 전동훈 목사(그린스보로 은혜로교회) 목사이며, ‘우리가 오병이어 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예배와 나눔, 교제와 Activity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련회를 통하여 신앙 성장 및 새로 등록한 청년들이 청년부에 편하게 적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5). 부활절 기념 주일
3월 31일은 부활절 기념 주일로 전세대가 통합하여 예배를 드리게 된다. 부활절 전, 사순절의 기간을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을 함께 묵상하고 3월 29일 저녁 7시 30분 성금요일 저녁예배를 드린다. 부활주일에는 금년도 전반기의 침례식이 거행되며 기념예배에서는 연합 찬양단 및 연합 성가대가 찬양을 인도하며, 영어권과 한어권이 함께 통역을 통하여 예배를 드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