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벌링톤교회 (담임목사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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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마음 야외예배
지난 10월 8일 주일 오전 11시, 벌링턴에 있는 매킨토시 레이크 파크에서 전교인 야외예배 및 행사가 있었다. 전교인이 함께 준비한 야외 예배에 가까운 분들 30명을 초청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예배하며 풍성한 교제를 나누며 하나됨을 경험하는 전도의 시간이 되었다. ‘더해져 가는 인생’이란 주제로 선포된 말씀은 예수님을 만난 후 모든 것을 걸고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처럼 예수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길 때 더해져 가는 아름다운 삶이 됨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 예배 후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바비큐는 모두가 만족하는 풍성한 식탁을 연출했고 이어서 팀을 이루어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해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 해외선교 소식
교회는 2018년 2월부터 인도에서 사역하는 박상수/이덕순 선교사 부부를 통해 인도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돕고 있다. 한비전교회 파송 선교사인 박상수 선교사는 인도 서벵갈 지역에서 35개의 마을에 교회를 개척하고 12개의 학교와 4개의 고아원을 세워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고아와 과부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교회는 2021년 8월부터 단야꾸리야 지역에 교회 개척을 위해 부지구입 및 교회 건축 비용 전액을 지원하였고 2명의 신학생 학비
(무꿀목사/미히르전도사)를 후원하였다. 올해 완공된 단야꾸리야 교회는 주일예배와 제자훈련과 성경공부가 진행되는 장소로 사용 중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에 있는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선교 단체를 통해 2019년부터 북한 선교를 돕는 일에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3). 전교인 대심방
지난 7월 중순부터 박지민 담임목사와 이민호 장로는 함께 전교인 심방을 진행중이다. 7월 1일부터 본 교회를 시무하게 된 박지민 담임목사는 “전교인 심방의 목적은 목회자가 성도의 가정형편을 살피고, 특별히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권면하는데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심방을 통하여 성도들 한 영혼 한 영혼의 믿음의 상태를 알고 성도들의 삶의 현장과 영적 필요를 파악해 성도들을 사랑하며 말씀을 준비하는데 목회자의 마음을 깊이 담을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심방 시간은 오후로 정해 심방을 받는 가정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고 깊이 있는 대화로 그 가정을 위해 더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