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벌링턴 교회 (담임목사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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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생명 축제
10월 6일(주일)에 태신자로 초청한 20여명의 새로운 분들과 함께 야외예배가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드리는 새생명 축제는 더욱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새롭게 결성된 남선교회가 준비와 계획을 세워 진행된 이 행사는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이었다. 박지민 담임목사는 단 한 영혼이라도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는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영원한 삶으로의 초대’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점심 후에 이어진 교제 시간에는 자녀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전세대가 같이 즐기며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2). 가을부흥회 성료
10월18-20일(금-주일)까지 사흘간 초대 담임 김의현 목사(인천 감자교회 담임)를 초청하고 가을 부흥회가 개최되었다. 김의현 목사는 주일에 ‘하나님을 머리에, 사람을 가슴에, 물질을 발 아래(행11:26)’란 주제로 의인은 누구이며 무엇을 바라고 어떻게 기다리는가? 그리고 의인이 가져야 하는 비전에 대한 말씀을 전하였다. 3일동안 부흥회를 통하여 김목사는 교회가 넘어진 사람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온전한 의인의 교회로 성장하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공동체와 세상을 향해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하였다. 새생명 축제에 이어 열린 부흥회는 전교인이 무엇보다 영적 각성과 성장을 위해 기도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3). 한마음 벌링턴 섬김이
두 달에 한 번 모이는 ‘한마음 벌링턴 섬김이’ 모임이 10월13일 주일에 있었다. 8월에 시작된 이 모임에서는 가장 먼저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다음으로 교회 사역과 목회에 대해 나누고,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임 주제는 교회가 말씀 위에서 예배, 전파, 양육, 교제의 네 기둥으로 세워지는데, 이번 모임에는 전파에 대한 같은 이해를 갖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세워져 나가는 일에 ‘벌링턴 섬김이’ 모임이 반석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