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우주비행사
NASA는 한국계 우주비행사 Jonny Kim이 내년 3월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소속 우주비행사 2명과 함께 국제우주정거장 으로
향하는 소유즈 MS-27 우주선에 탑승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
8개월간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과학 연구와 실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제우주정거장은 고도 400㎞를 돌고 있는 과학
실험용 대형 구조물이다. Jonny Kim은 하버드대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의사 출신 우주비행사다. MA주 종합병원
응급실과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등에서 의사로 일했으며 미 해군
특수부대인 Navy SEAL에 입대해 100회 이상 전투 작전을
수행했다. 그는 2017년 NASA 우주비행사 후보생으로
선발됐으며 이후 약 2년간 훈련을 거쳐 달 개척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계획을 수행할 우주비행사로 최종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