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한인회 회장 지상학씨 당선
콜럼비아 한인회 선거관리위회(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11월 14일 오후12시, Decker Blvd.에 있는 서울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지상학씨를 제29대 콜럼비아 회장으로 추대했다. 지상학 신임회장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히고 특별히 지역의 연장자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노인회와 노인대학의 단합을 이루며 어른들이 기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상학 회장은 훼잇빌에서 8년 살다가 콜롬비아로 이주해 20년 차 거주하고 청소업을 하고 있다. 한편 직전 신정훈 회장이 돌연 텍사스로 이주하게 되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전직 회장들이 전원 선관위원(변용환, 정호근, 박영선, 김명찬, 조남옥)으로 수고를 했다. 제29대 집행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지상학, 부회장: 나태수, 행정부회장: 이유선, 사무총장: 오길래, 총무: 김남옥
이사장: 추종태, 부이사장: 박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