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속 여객기 상용화
초음속 여객기를 상용화하려는 신생 기업들 중 선두주자인 ‘붐 슈퍼소닉’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블레이크 숄은 최근 자신이 구상중인 초음속 비행기 내용을 보도했다.
숄은 2026년까지 공중으로 띄우고자 하는 마하2.2의 상업용 항공기인‘오버추어’ 회사의 야심찬 장기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버추어 회사는 앞으로 64~88명의 승객을 태우고 500개 이상의 대양 횡단 노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비행기는 마하 2.2 속도의 혜택을 받아 뉴욕에서 런던까지 3시간15분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 11월 운행을 중단한 콩코드 여객기는 이동간의 시간은 크게 단축했지만 큰 소음 때문에 상용화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