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일일종합병원,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 다시 한 걸음을 준비하며
2010년 2월,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시작된 무료 건강검진 행사 ‘일일종합병원’이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오는 두 번의 토요일에 걸쳐 다시 한 번 지역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의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의료법인 누가클리닉이
주최하는 일일종합병원은 매년 언어적·경제적 이유로 의료 접근이 어려운 RTP 지역의 한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준비되어 왔습니다.
제15회 일일종합병원은2월 21일(토) ‘검사의 날’과 2월 28일(토) ‘상담의 날’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사 날에는 캐리, 샬롯, 그린스보로, 그린빌 등 4개 도시에서 빈혈, 콜레스테롤,
당뇨 정밀 검사, 간·신장 기능 검사, 전립선 검사(남성), 비타민 D 검사 등 다양한 혈액검사가
시행됩니다. 검사 결과는 상담의 날에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각 전문의의 설명과 함께 개별
상담을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자궁경부암 검사, 청력 및 안과 검진, 물리치료, 초음파 검사, 치과 진료 등 다양한
검사와 진료가 제공되며, 여러 전문과 전문의들과의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RTP 지역뿐
아니라 그린스보로, 샬롯, 그린빌 지역에서도 채혈이 진행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든 검사와 상담은 보험 유무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약 45명의 의사
및 치과의를 포함한 100여 명의 의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임상병리회사 LabCorp과 여러
제약회사의 후원, 그리고 랄리 한인회의 협력을 통해 준비되고 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모습으로 발전해 온 일일종합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 그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누가클리닉 대표 유성은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