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중앙은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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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a D. Kugler 연준 이사는 최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회복하려면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지만 경제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Kugler 이사는 “내가 예상하는 대로 경제가 발전한다면 올해 말쯤 금리의 완화 정책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Kugler 이사는 “지금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지만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궤도에 고무되어 있다”며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최근 데이터도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로 지속적으로 진전하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최근 연준은 기준금리를 23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5.5%로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또 1분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올해 금리인하 횟수를 기존 3회에서 1회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