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터 한샘교회 (담임목사 지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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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동남지방회 신임회장으로 지윤병 목사취임                             

미주성결교회 제4회 동남지방회가 지난 2월 6- 8일까지 조지아 남부 세인트 사이몬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를 통해 신임 지방회장으로 지윤병 담임 목사가 취임을 했다.  신임 지윤병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선교, 연합, 성숙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방회를 섬기겠다고 약속하고, 선교 정책을 통해 지원받는 교회들이 힘과 용기를 얻어 자립교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며 지방회 내의 모든 교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합 사역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목사는 동남 지방회는 미주 성결교회에서 가장 부흥하는 지방회라며, 좋은 전통을 세워 분쟁과 다툼이 없는 지방회,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동남지방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2명의 장로 승인, 2명의 전도사 승인, 1명의 목사를 승인했다. 특별히, 최근 개척된 2개의 교회가 승인됐다

2). 교회설립 30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3월 12일 주일 오후 5시,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가 있다. 임직식은 지윤병 담임목사의 집례로 시무권사 2인(정태연, 이규생 씨)을 일꾼으로 세운다. 감사예배에서는 애틀랜타 쟌스크릭한인교회의 담임 이경원 목사가 기도를, 피스랜드교회의 담임 이희진 목사가 성경봉독을 그리고 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최낙신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권면은 애틀랜타교회의 담임김종민 목사가, 리치몬드힐성결교회의 담임 이철호 목사와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의 시무장로 신은상 장로가 각각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임직자들은 임직 사명 선언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르시고 거룩한 직분을 주심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세우신 교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와 충성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애틀랜타 빛과 사랑의 교회 담임 장석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친 후 친교실에서 축하 만찬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