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한인회 28대 회장 남사라 무투표 당선
샬롯한인회 선관위원회(위원장 성열문)는 6월 30일 마감일까지 단일 입후보자로 등록 한남사라(55세)씨를 7월 1일무투표 당선자로 공고했다. 신.구 회장 이취임식은 8월 15일(목) 광복절 경축 행사를 겸해 오후 5시 30분, 남부한인장로교회(3619 McKee Rd)에서 거행된다.남사라 당선자는 27대 한인회에서 총무직을 맡아 열심히 봉사했으며, 그외에도 사회 봉사활동으로 많은 수고를 해 온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샬롯한인회 최초의 여성회장 남사라 당선자는 1991년 도미해샬롯에 거주하고,전직 회장들과 한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샬롯한인회는28대 집행부의 출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남사라 당선자는 한인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화합과 단합을 언급하면서 한인회가 이를 위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사업을 모색해야 할 것을 밝히고, 2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심어 주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