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한인회 27대 회장으로 한규현씨 무투표당선
그동안 잠정적으로 한인회가 회장이 없는 가운데 표류 상태였으나 샬롯한인회 전직회장들이 나서서 특별선관위를 구성하고 급기야 한 달 여만에 회장이 무투표 당선으로 탄생했다.
지난 2월 26일 출범한 특별선관위는 회장선거 공고를 냈었고 3월 31일 오후 5시, 등록 마감 전까지 한규현씨가 무투표 등록을 마쳤다. (사진) 선관위는 회칙에 의거 공탁금($5,000)과 서류를 심사한 결과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회장 당선인 발표를 했다. 한규현 회장 당선인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구상을 갖고 있으며 G Mart 사장으로 더 알려져 있다.
선관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상근회장, 위원으로 성열문회장, 방호상회장, 전승현회장.
한편 인근지역 훼잇빌 한인회도 장기간 회장 공석으로 한인회 존폐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설명>한규현(오른쪽)씨가 박상근 선관위원장에게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