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설대억)

1). 창립 40주년 감사예배 및 전도 집회
교회는 지난 7월 27일(주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감사예배를 드렸다. 40년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며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1•2부 예배에서는 특별히 표인봉 목사가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로마서 8:26–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표목사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다시금 깊이 되새기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예배 후에는 온 성도들이 감사와 기쁨으로 친교의 시간을 함께 가졌고, 조원우 장로와 임옥영 권사의 섬김으로 40주년기념 선물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본 교회 초창기 주보(1970년대)가 로비에 전시되어, 교회의 역사와 신앙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창립 40주년 감사주일은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의 뜻 가운데 더욱 충성되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2). 샬롯지역 교회연합 전도집회
7월 27일 주일 오후 5시, 샬롯 지역의 여러 교회들이 연합으로 준비한 전도집회 ‘블레싱 샬롯’이 Next Level Church에서 열렸다.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가족, 친구, 그리고 작정한 태신자들과 함께 복음의 기쁨과 구원의 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 한 영혼을 위한 간절한 기도로 준비된 집회였으며, 지역 교회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복음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였다.
이번 전도집회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본교회가 지역 사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와 이웃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었다.
3). 니카라과 단기선교
본교회는 지난 7월 28일(월)부터 8월 2일(토)까지 중남미 니카라과에 단기선교팀을 파송하여, 현지에서 다양한 사역을 감당했다. 이번 선교는 본교회가 협력하고 있는 정연효 선교사가 사역 중인 에덴 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에덴 센터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지역 다음 세대를 위한 복음적 교육과 돌봄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 거점이다.
단기선교팀은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VBS), 치과 진료를 통한 의료봉사, 노후된 주택 보수공사 등의 다양한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전했다.
이번 선교는 본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한 복음적 비전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역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교인의 기도와 후원이 함께한 선교였다.
뜨거운 기도와 사랑 속에 파송된 선교팀은 니카라과 땅에 복음의 씨앗을 심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귀한 열매를 맺는 은혜의 통로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