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장로교회 (담임목사 나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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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예배 진행
1월 2일 주일부터 304호실에서 영어 회중이 고세진 총장을 모시고 영어예배가 시작되었다. 영어예배에 많은 경험으로 고 총장의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기초 설교에서부터 시작된 영어 예배는 갈수록 발전하며 특히 같은 교회 건물을 쓰고 있는 에치오피안 교회 청소년들이 함께해서 그들에게도 필요했던 영어예배는 빛을 더하였다. 영어예배는 앞으로 회중을 더 많이 인도하고 나아가서 다민족 교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2). 계속되는 친교
해마다 정성스럽게 담임목사와 이현석 목사의 생일을 축하하여 주던 행사가 금년에도 진행되었다. 1월16일은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다 나오지 못하여 출석한 교우들만 간단히 같이 점심을 먹으며 축하하고 담소하였으며, 1월23일 정식으로 여전도회와 전 유니버시티에서 축하 순서를 갖게 되었다.
이날도 선임 전기현 장로는 전교우들을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며 계속되는 축하를 이어주었다. 한편 두 분 목사의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호박떡을 온 교우들과 나누며 사랑의 정을 계속 나누었다.
이렇게 계속되는 친교는 작년말에 시작된 정준승목사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되어 매주 계속되고 있다.
3). 교우동정 백일잔치
지난 1월 9일 김민석 형제와 김수연 자매의 첫 아들 노아의 백일 잔치가 팬데믹으로 인하여 백일 떡 백설기를 모든 교우들에게 제공함으로 새해 들어 두 번째 잔치가 계속되었다. 귀한 가정에 보내 주신 노아를 통하여 부모와 조부모 등 가족들이 큰 기쁨과 효도를 받고, 노아가 커 가면서 노아 주위의 사람들이 계속 희망을 갖도록 기도하며 기대하게 되었다.
4). 담임목사 동정
지난 1월 9일 살롯제일장로교회에서 초청한 이재환 선교사를 접견하여 교제를 나누었다. 이 선교사는, 나 목사의 총신대학교 시절부터 후배요 친구로서,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선교하고 돌아와 LA 지역에서 컴 미션을 조직하여 운영하며 후배 선교사들을 종합적으로 훈련하여 세계 각국으로 파송하고 지속적으로 선교에 큰 도전을 주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끝나는 날 저녁 만찬은 이종균 집사의 주선으로 제일장로교회 모든 교역자들과 함께 자리하고 또 한 번의 은혜를 받으며 선교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사진)
샬롯교협 부회장으로 다시 섬기게 된 나 목사는 랄리한인장로교회에서 1월17일 열렸던 NC 교협 총회에 모든 임원 부부들과 함께 참여하였고 후임 회장을 선출하는 공천위원을 담당했었다.

이재환 선교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와
제일장로교회 교역자들과 함께

5). 전 유니버시티 소식
전 유니버시티가 1월20일 개강을 했다. 특히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훼니 크로스비 오페라를 연습하며 4월7,8 일 대 공연을 다시 계획 준비하고 있다. 각 파트의 파트장들과 네레이터 등등 열심을 다한 전체 연습으로 흡사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연습이 매 월요일 진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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