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선거모금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분기 동안 2024년 대선 자금으로 모두 $72 million 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 40만명이 넘는 기부자가 후원했으며 전체 모금의 97%는 $200.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후원자의 30%는 2020년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을 후원하지 않은 신규 지지자라고 캠프측은 밝혔다. 이는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분기 모금액의 두 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캠프측은 특히 이번 모금 규모가 “역대 동일한 시점 기준 어느 민주당 후보보다도 많은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25일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2분기 모금 액은 모두 $35 million 으로 알려졌다. 1분기 모금액은 $18 milli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