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복지부 부스터 샷 9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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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복지부는(HHS)는 보건기관들과 공동 성명을 통해 9월 20일부터 모든 미국인들은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부스터 샷은 2차 접종을 하고 8개월이 지나면 맞을 수 있다. 9월 말 접종을 시작하면 의료진, 요양원 거주자, 고령자 등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마친 이들이 부스터 샷 대상이 된다. 미국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화이자, 모더나 등 2회 접종용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올해 3월부터는 얀센 백신도 보급에 들어갔다.
성명은 “사용 가능한 데이터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보호가 첫 백신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기 시작한다는 점을 매우 분명하다”며 “델타 변이 우세화와 관련해서도 경,중증도 질환에 대한 보호가 준다는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