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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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최근 고위급 회담 끝에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즉각적인 30일간의 임시 휴전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휴전 성립은 러시아의 동의 및 동시 이행을 조건으로 한다”라고 말했다.
휴전이 성립되면 그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미국 중재 하에 개전 이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처리 문제, 러시아의 재침공을 예방하기 위한 대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 등을 놓고
협상을 시작하게 된다.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장기적 안보를 보장하고 우크라이나의 광물 자원
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정을 가능한 한 빨리 체결하는 데에도 합의했다고 밝혔다.